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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함소원 아내의 맛 진화

안녕하세요 오늘의 이슈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블로그 'ZZUN' 입니다.

오늘은 요새 한참 이슈가 되고있는

'알릴레오 논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이름 함소원, 1976년 5월 19일 생으로 44세(만 43세)입니다.

배우자는 진화이며 슬하의 딸이 있어서 3인 가족입니다.

키 172cm, 몸무게 50kg, 혈액형 O형입니다.

숙명여대 무용학과를 졸업했습니다.

데뷔는 2003년 싱글 앨범으로 하였으며, 종교는 불교입니다.

함소원 돈 집착 이유

배우 함소원이 마음 속 아픔을 고백했습니다.

 

8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정신 건강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함진 부부는 함께 출연했던 티비를 시청하던 중 악성 댓글과 마주하게 됐습니다. 이들 부부가 얼마 못 갈 것이라는 등의 악플에 신경이 쓰였던 함소원은 "당신이 봐도 내가 이상한 사람 같냐"며 심란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진화의 따뜻한 말에 기분이 풀린 듯했지만, 그녀의 얼굴에 드리워진 어두운 낯빛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함소원은 이전에 남편과 함께 부부 상담을 받았던 정신과를 찾았습니다. 그는 의사에게 "사람들이 요즘에 저보고 돈에 집착한다고 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해본 적 없다. 제가 보통 사람들과 그렇게 다른가요?"라며 지금까지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악플에 대한 상처를 털어놓았습니다.

의사는 "강인한 성격이짐나 마음의 상처를 잘 표현하지 못한다. 그걸 나약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계속 강해져야 한다고 스스로 채찍질 한다"면서 "하지만 행위는 많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잘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심리 검사 결과, 삶의 의미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는 소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의사가 돈의 의미를 묻자 함소원은 "돈은 정말 좋은 것 같다. 만능의 존재이다. 위험한 상황에서 돈을 요긴하게 쓸 수 있다는 생각을 계속 한다. 그리고 함부로 돈을 쓰면 벌 받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의사는 함소원에게 돈을 수단이 아니라 목적으로 몰아붙이며 살아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에 점점 눈시울이 붉어지던 함소원은 "유년시절 갑자기 가난을 겪게 됐다. 중학교 올라가면서부터 힘들어졌고, 대학교때 미스코리아 대회 나가면서 연예인이 됐다. 어릴 때부터 계속 돈에 대해 고민하면서 살았다"며 어린시절부터 짊어져야 했던 가장의 무게를 고백했습니다.

 

이어 "집안이 좀 나아졌을때 원했던 중국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중국에 가서도 정말 많이 노력했다. 하루도 안 빼고 '내가 잘 되야 이걸 다 이겨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 살았다. 막내인데도 집안을 책임져야겠다고 생각했다"며 누군가에게 기대지 못하고, 가장으로 혼자서 가난을 벗어나려고 노력한 설움을 털어놨습니다.

이를 들은 의사 선생님은 오늘부터 남들을 관찰하며 어떻게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또한 남이 아닌 자신만의 행복을 찾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상담 후 진화와 만난 함소원은 최고급 장어 먹방을 즐기며 소소한 행복부터 찾아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응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함소원은 "당신은 언제 행복하냐"고 물었고, 진화는 "당신과 함께 있을 때 행복하다"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얼빈에 있는 함소원 시부모님의 10만 평 옥수수 밭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부모는 3층 대저택도 소유하고 있었는데 이는 본가가 아닌 별장이어서 놀라움을 더했습니다. 함소원은 추수 시기에는 왔다갔다 할 수 없으니 저기서 지내신다고 설명했습니다.